하루 한번

 

 

 

2016, 0421 목요일  날씨 비옴

 

 

 

체육시간에 팔자줄넘기를 하는데 쪽팔려 죽을뻔 했다. 내가 진짜  필사적으로 나 못한다고 제발 줄돌이 넘겨 달라했는데 완전 뻔뻔하게 넌 할 수 있어ㅎ 이러더라. 나 진짜 눈물날뻔 했다..☆ 계속 걸리고 남자애들 뒤에서 아.. 아... 이런 소리들리고 ..ㅠㅠ 나랑 안친하니까 뭐라 말은 못하겠는데 자꾸 끊기니까 짜증나는 거지...그래.. 지나간 일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ㅜㅜ 참 애들이 이기적이라 말도 안나온다. 지키지 못할거면 내뱉지도 말지. 저번에도 썼었던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난다. 아니 왜 사람을 기대하고 설레게 만드냐고. 어쩜 그렇게 자기중심적이고 남생각 안하면서 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시벌.. 걔네도 한번 당해봐야 알지 정말. 말로만 내가 연락끊을거라 하면 찾아갈거다 죽일거다 뭐다 뭐다 하면서 ㅋㅋㅋ 솔직히 말뿐이라는 거 알고, 내가 마음먹고 잠적하면 찾지도 못할 거면서 그런 말 내뱉는거 우스워 보인다. ㅋㅋ 그냥 말 자체를 끊고 살까 보다. 너무 싫다. 치가 떨린다 정말. 이제 당하기만 하는것도 지친다. 걔네들은 모르겠지. 말 자체를 가볍게 한 거니까. ㅋㅋㅋㅋ 아 한심하고 짜증나고 원망스럽다. 속상하다... 중학교 친구 다 필요없다는 말, 요즘들어 조금 공감가는 것 같다. 고등학교 혼자 가서 좋은 친구 만났으면 좋겠다. 지금 친한 친구들(솔직히 친한것같지도 않다. 친함을 무장한 무시랄까) 다 소용 없다 정말루.. 얘네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필요없는 애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아... 학교 가기도 싫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싫다. 그냥 개인으로 일대일 과외나 받았으면 좋겠다. 나는 왜이렇게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 제발. 발전좀 하자 나야.. 자신감 가지자..

 

 

 

2016, 0420 수요일

 

 

 

생일 직후엔 정말 기분이 좋았는데, 또 다운되네. 감정이 너무 들쑥날쑥하다보니까 이젠 내가 나에게 지친다. 난 왜이렇게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건지.. 나도 다른애들 처럼 쉽게 생각하고 쉽게 버리고 쉽게 놓아버릴 수 있었음 좋았을 텐데. 내가 그 잊혀지고 버림의 대상이 되어보니 괜한 원망도 든다. 그친구는 사실 그때도 별생각 안하고 내게 약속을 했을 지도 모른다. 그게 더 슬프다. 난 진심이었는데. 왜 지키지도 못할 약속, 지키지도 못할 말들을 내게 그렇게 흘리고 주워담지 않는건지.. 나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럴 수 없다. 뼈저리게 느꼈다. 우정이나 친구가 얼마나 얇은 관계로 이어져 왔는지 .. 너무해. 오늘도 그것때문에 많이 속상했다. 진짜 학교 다니기 싫고 애들이랑 얼굴 맞대고, 부딪히는게 싫다.. 누가 내얼굴보는게 두렵다. 제발.. ㅠㅠ 이런내가 고쳐졌으면 좋겠다. 행동으로 옮기지도 않으면서 변화하기만을 바라는 내가 한심하다. 자기비하가 정말 못할 짓인거 아는데 자꾸 하게 된다. 너무 힘들다.. 다 싫다. 가족들만 좋다. 친구고 뭐고 부질없는 것 같다. 




2016, 0419 화요일




세상에.. 나 일기를 몇번이나 빼먹은 거지.. .생일날부터 해서 3일간은 안썼다.. 역시 나는 안되는 것인가... 이렇게 게을러서야 원,.. 사실 16일 전부터 쭉 우울하고 외롭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좀 학교생활이 재미있어 졌다. 왠지는 모르겠다. 많이 웃게된다... 다행이지. 영어수행은 망해부렸고..☆ 요즘은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는 중이다. 너무 좋다.. 내가 덕질을 위해 갠홈을 파고 ㄱ꿈을 찾다니.. 하고싶은 꿈이 명확히 생기니 확실히 마음의 부담감이나 초조함도 덜한 것 같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 막 공부하고 싶고 그런데 몸이 안따라주네.. 도서관엘 가야되는데.. ㅠ 나는 웹 퍼블리서가 되고 싶다. 홈페이지 꾸미고 디자인하는 것 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이게 안되더라도 취미로라도 꼭 배워보고 싶은 것이다 ㅠㅠ 꼭! 성공하자!!! 사랑한다 나야!!

Tiny Hand With Animated Rainbow Hearts